선생님 내용을 보니까 자폐성향이 있는 아동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사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 합니다.
곡교어린이집에도 가끔 이런 경우가 있는데
교사와 치료사,통합지원교사가 관찰한 후 영역별로 기록을 합니다.
치료사의 경우 치료사의 진단 도구로 관찰결과를 기록하여 부모와 상담을 하게 되는데
부모님들은 잘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당연하기도 합니다.
곡교어린이집에서는 선별하기 위한 도구로 ASQ를 사용하며 교사와 부모가 동시에 기록
을 합니다.결과는 부모님이 기록한 결과가 높은 점수로 나오기 쉬운데 그것은 좀 더 편안
한 관계인 부모와의 관계 때문일 수 도 있으므로 틀린 결과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모님과 상담을 통하여 서울 장애인 복지관이나 소아 정신과의 진단을 받아 보도록
권유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교사가 장애 진단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ASQ는 서울 장애인 복지관에서 번역하여 판매되고 있으므로 서울 장애인 복지관에
문의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 중국에서 애 쓰시는 선생님 힘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