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 예진 두아이를 맡기고 참여수업이나 소풍등에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항상 죄송하
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정하의 고집이 심해졌어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다. 매번 매를 들수도 없고 그렇다고 여러번 말을 해서도 안듣고..정말 난감
합니다. 정하도 많은사랑을 받아야할때 동생에게 많은양보를 강요해서 그런거에대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미안할때도 많습니다. 예진이는 정말 착하고 말도 잘들어요
투정도 잘 안부리고 정말 예쁜짓을 많이해요. 고개만 똑바로 되었으면 좋겠는데.. 선
생님께서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수업에 참여 하도록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