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에 사는 시은이 엄마입니다. 이 근처에 곡교와 같은 훌륭한 시설이 있는줄 모
르고 어제는 강동구민회관에 신청서를 내러 갔었습니다. 순번이 152번째란 말에 거
의 포기하다시피하고 힘없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시은이 연령으로 하면 그 정도
는 아니겠지만 직장을 다니는 저로서는 아이 맡길 곳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그래
도 아이를 위해 순번이 되어 구립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면 이사라도 하려고 하는
데 오늘 우연히 곡교를 알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지금은 1년간 휴직을 한 상태라 몇
개월간의 여유는 있는데 휴직이 끝나기 전에 입소를 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네
요...10월말경에 내년도 정원이 확정되는 것 같던데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입소 순번
을 알려주시나요? 2004년8월생인 시은이가 대략 몇 번째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좋
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