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지난번 대청소때도 어머님께서 오셔서 도와 주시고 이번에는 아버님께
서 오셔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일하시는 모습을 뵈며
지희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빠 엄마를 다 닮은 지희의 얼굴을 보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혜롭고 밝은 어린이
로 성장하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지희를 만난지 벌써 6월! 지희가 교실문을 들어서면 친구들이 "지희야! 녕!"하며
다가설때, 지희의 장난끼 어린 인사와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끔씩 행복하다라는 생각
을 할때가 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작은 기쁨들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것이 아닐까요?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어 가을에는 더 많은 웃음을 웃을 수 있는 희망을 가져 봅니
다. 아버님 어머님의 도움과 화이팅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