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채영 유지영 엄마예요.
2015-01-15
요즘 인천 어린이집 사건 기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곡교 어린이집이 생각나서 오랫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원장선생님, 지금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30개월때부터 6살때까지 곡교에서 생활한 채영이는 어느덧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뱃속에서부터 대기해 놓고 졸업 직전까지 다니다 멀리 이사해 만 5년을 6개월 못채운 지영이는 6학년을 목전에 두고 있답니다.
엄마와 보내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돌보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채영이 지영이는 주위에서 인정받는 성품 바른 아이들로 잘 자라가고 있답니다.
흉흉한 사건들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사기가 떨어지시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