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지난번에 은정이 작품집을 가지고 오셨는데 만나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은정이의 작품 전시회 포스터를 표구해서 사무실 입구에 봍여 놓은 것을 보셨나요?

은정이가 오늘이 있기까지 부모님들의 많은 눈물과 사랑의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6월 15일 오픈하우스에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도 초대하고 싶었지만

각각 다른 연령과 장소관계로 초청하지 못하고 퇴직교사들만 초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은정이 작품집도 오픈하려고 합니다.

이제 개원 21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곡교를 다녀간 우리 부모님을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만감에 젖습니다.

형욱, 찬우, 동권, 지영, 성환이 이름을 떠올리며 너무 보고싶어

그때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곡교어린이집을 찾으면 아는 교사들이  남아있지 않아

참 안타깝습니다.  어디서 만나든 특별한 하늘이 주신 인연이있음을 감사드리며

곡교의 교사로 쓰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곡교어린이집 개원 21주년 오픈하우스를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