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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답변]당직교실 분리 운영 요청합니다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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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집의 운영이 부모 모두의 요구대로 운영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교사들도 근로자이고 보육이 단 하루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다음날도 계속 이루어져야 하므로 근무시간이 있으며

곡교어린이집은 근로자 20인 이상의 시설이기 때문에

주 40시간 근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토요일 근무시간은 평일의 1.5배로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들은 9시 출근하여 점심시간 1시간 휴식 시간을 포함하여 오후

6시에는 퇴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날의 수업 준비 등을 할 시간이 없으므로 당직 교실을 오후 5시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오후 3시 30분-7시 30분까지 근무하는

비상근 교사 제도가 있으나 비상근교사를 모집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하는데 1일 4시간에 16,000원을 지급하므로 교통비도 안되어 근무를 원하지 않아서

한명도 채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올해 2월까지는 비상근 교사가 2명이 도와 주셨으나 현재는 1명도 없습니다.

 

교사들이 교대로 당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동이 당직교실에 얼마나 남을지 수요 조사를 한 후

교사대 아동 비율을 정확하게 지켜서 교사 배치를 하게 됩니다.

교사들 당직시간이 아동들이 귀가하는 시간에 맞추어 오후 6시 30분이면

당직이 끝나는 교사도 있어서 해오름 교실보다 더 어린 아동들도 6시 30분 이후에는 혼합연령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오름 교실은 오후 6시까지 담임교사가 운영을 하다가 6시부터 당직교실을 운영하게 됩니다.

해오름 교실에 남는 당직 아동이 6시 이후에 20명을 넘게 되면 교사 1명을 배치 하지만

20명이 되지 않고

오후 6시 이후에는 교사들도 퇴근을 해야 하므로

다른 연령의 아동과 함께 당직반을 운영할 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혼합 연령 구성이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이상하게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혼합연령 구셩을 꺼려 하고 있습니다.

혼합연령 구성의 좋은 점은 아이들이 협동을 할 수 있는 면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큰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며 성슥하게 되고 또 어린 아이들은

큰 아이들의 행동과 좋은 점을 모방하면서 더욱 빨리 발달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너무 형제가 적은 가정이 대부분이므로

각 기 다른 연령의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잘 자랄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직 교사들도 동생들에게 무조건 양보하게  하기 보다

상황에 맞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항상 원장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해오름반 당직교실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입니다.

>> 

>>첫아이가 해오름반 당직교실 이용시 동생들과 같이 6시 이후에

>>생활하다보니 선생님들이 아이들에 사소한 시비에도 형님, 누나라는

>>이유로 양보를 강요하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 

>>그래서 원장님의 배려로 당직교실때 아이들과(어린이집원아들) 분리해서

>>당직교실 운영을 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번년도에도 당직교실 운영시 아이들과 합반으로 당직교실 운영이 아닌

>>분리된 당직교실 운영을 요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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