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곡교의 모두를 사랑해요!!

20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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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곡교에 몸담고 계시는 원장님과 선생님 모두에게 늘 감사를 드려요.

 

6학년이 되는 우리 큰아들이 6세 때 곡교와 처음 만난 후 너무 곡교 어린이집이 좋아 현재 셋째

까지 집 근처에 다른 구립 어린이집이 있지만, 약간 멀지만 굳이 곡교를 선택해 보내고 있어요.

 

곡교를 만난 건 저와 자녀에게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번 날씨가 넘 추울 때 원장님께서 일찍 새벽에 오셔서 친구들을 위해 보일러 틀어주셨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가슴 찡했어요.

 

제가 집에서 잘 아이들을 먹을 거리 등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데 곡교 식단은 다양하게 있어 맘에

 

들어요.

 

막내는 집에서 잘 안먹는 음식도 그나마 어린이집에서는 조금이라도 먹는 답니다.

 

되도록 좋은 것으로 먹여주셔서 늘 감사해요.

 

기존의 식단이 맘에 드는데 한 번 글이 올라오면 식단을 바꾸어야하는 게 좀 안타깝기도 해요.

 

지난 번 글 올리신 맘의 경우는 일반맘들 이상으로 자녀에게 신경쓰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일반맘들은 그 정도로 해주고 싶지만 못해주는 게 현실인 듯 한데. 빵이며 떡이며 줄여 달라는 게

 

좀 그렇네요.

 

제가 알기론 빵도 유명제과점이고, 떡도 일부러 비싸고 좋은 떡집에서 사다 준다 하는데 말이에요.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은 정말 엄마이상으로 어린 친구들을 사랑해주고 잘 교육해주고 있음을

 

새삼 느껴요.

 

저는 곡교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들은 축복받았다 생각해요.

 

그래서 주위에 홍보도 많이 해요. 홍보 안해도 워낙 대기자가 많지만요.~~

 

다시 한번 꾸벅 감사를 드려요.

 

한 가지 부탁 드릴 것은 자유 게시판에 곡교와 관련되지 않은 일반 글들이 올라오는데 나누어서 관리

 

해주심 하는 부탁이에요.

 

스팸글 정도는 아니지만 같이 섞여 있어 곡교와 관련된 글 찾느라 좀 아쉬워요.

 

원장님, 선생님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고 늘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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