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2007-04-21
안녕하세요
저는 민우 민주 엄마입니다.
오늘 인터넷 기사(어린이집 원장이 3살 여아 폭행)를 보면서 새삼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일부에 기사겠지만, 그래도 엄마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겨 놓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즐겁게 지내는
걸 보면 엄마로서 감사의 마음이 커집니다.
아침에 아이를 맡길때 아이들 수건을 정리하시는 원장님을 볼 때면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먹는(인스턴트 식품 안 먹이기등)것에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저도 어린이집 식단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곡교어린이집에 대장(아이들이 이렇게 표현함)이 되셔서 지금처럼 늘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