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운 얼굴들....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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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반을 담임하며 참 고생을 같이 한 선생님이기에 언제나 그립습니다.

처음 같이 시작한 교사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개원 15주년 기념으로 5월 19일 오픈하우스를 할 예정입니다.

시간은 12시-1시 30분까지 식사 시간입니다.

퇴직한 모든 교사에게 연락을 드릴꺼예요 꼭 참석하세요.

아이들도 데려오세요.

 

 

>>오랜만에 와 본 곡교인데  이젠 자꾸 낯설어가네요...

>> 

>>모르는 얼굴들도 많고...

>> 

>>그래도 아직까지 김현리 외롭지 않게 꿋꿋하게 곡교를 지켜주시는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 

>>선생님들 참 많이 보고파요..

>> 

>>제가 처음 선생님들을 만났을때 선생님들의 나이가 되어버려 그때의 모습을 되내어보려하니 쓴 웃음만 나옵니다...

>> 

>>정말 좋았던 추억이 많았는데, 버릇없는 막내인데도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던 그 눈길들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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