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답변]원장선생님께 .....^^

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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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자라면 엄마의 걱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래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또래가 없다고 하셨네요.

 

물론 이웃에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친구가 없다고 하니

 

한두 살 정도의 차이가 나는 아동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친구를 모방하여 배우고, 동생을 도와 문제 해결력도 키울 수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친구의 도움만을 받는 아이가 아니고

 

도움을 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어떻게 배정이 되는지 모르지만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와 학교를 같이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아이들은 친구의 외모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성인들이 보는 관점과는 다릅니다.

 

좋은 옷 보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고 

 

여자아이라면 예쁜 핀도 꽂으면  일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의기 소침한 아동이면 강동구 보육정보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를 권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것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강동구 보육정보센터 477-0414)

 

>>안녕하세요 올초에 방통대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말씀도 듣고 이곳 어린이집 견학하고 감동받은 아줌마학생입니다.

>>아차 그때 방문한 견학서는 물론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때도 잠깐 원장선생님께 살짝 말씀만 드렸는데 우리 아이는 발달지연인데도 제가 강건하게 일반 유치원에 입소 시켜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도 제 맘속에서는 늦다는 이유로 아이가 소외아닌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혼자 생각에 빠지기도 하네요~

>>물론 유치원에서 옆에 친구들이 잘 도와준다고는 합니다...

>>제자식이라 그런걸까요? 이런생각을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엄청 높게 갖고 있답니다.

>>유치원내에서 부모 교육이나 부모 활동이 있었음 싶은데 워낙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의 유치원이라 제가 앞서 나설서도 없네요....^^

>>유치원끝나고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오후에 맘맞는 친구를 맹글어 주고 싶은데 다들 아파트 마다 거리가 있다보니 저는 되도록이믄 이웃사촌을 맹글어 주고 싶거든요..

>>근데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에서 보믄 이곳 유치원 다니는 5세 아이는 울딸 밖에 없구용...

>>유치원 입학 전까지는 함께 했던 이웃이 있었는데 이사를 가서용...^^

>>갈수록 왜이렇게 소침해지고 자신이 없어지는디 몰라요..

>>아무래도 자괴감 같아요....

>>그래도 힘내야 아이를 당당하게 키울수 있는데...

>>항상 씩씩하다가도 꼭 이렇게 슬럼프 아닌 슬럼프에 빠지게 되네요...

>>엄마인 저부터 달라져야 해야 하는데...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아이의 또래 관계인데 쉽지가 않네요..

>>아이스스로가  활동적이지 않기때문에 엄마인 제가 활동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혹시나 상대가 우리아이의 외소한 모습과 이미지로 싫어하진 않을까 싶고 -.- (은근히 여기서 제가 더 소심!)

>>동성친구가 나은지 이성친구가 나은지 집과의 거리는 어떠해야 한지...

>>아래위로 한두살 차이정도는 괜찮은건지....

>>아차 가베를 가르쳐볼생각인데 꾸준히 하믄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싶네요...

>>원장선생님!

>>조금 자잖한 소망이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보통아이들처럼 가르치고 빠른변화는 없어도 언제가는 되겠고 하겠다 싶으니까 기다리고 또 기다린답니다..

>>제가 지금 아이 잘 키우는 걸까요? ^^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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