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답변]곡교의 이름으로...

2005-12-03

view :258

안녕하세요?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하면 침을 튀기면서 하듯이 고생했던 이야기는 그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 오르는 야릇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추억 속에 김현리 선생님이 계시지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여기까지 왔으며 김현리 선생님의 열정도 한 몫을 했습니다.

 

우리는 가끔 곡교는 복을 받아서 곡교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얼굴이 예뻐지고 식물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며

 

동물들도 잘 자란다구요.

 

곡교를 거쳐간 선생님들은 모두 복을 받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찾아주세요.

 

맛있는 저녁을 쏘겠습니다.

 

부디 곡교를 잊지 말아주세요.

 

>안녕 하신지요.. 요즘 안들어 왔더니 업그레이가 되어있군요...

>> 

>>다들 건강하시지요..

>> 

>>다름이 아니오라 ㅋㅋㅋ 저 지금 무지 기분 좋아요 .곡교가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면 미안한가요?

>> 

>>소원이 시립 어린이집 보내려고 들어가서 이야기하다기 곡교 어린이집 다녔다고 하니까 그 원장님 왈

>> 

>>" 아니, 그 유명한 곡교를 요?  어머니 여기 전화번호 적고 가세요.. 혹시 모르니까 제가 전화 해도 되나요?"

>> 

>>하하하 비록 울 소원인 대기 순서 저 밖에서 기다려야 하지만 (떼 안썼어요 넣어달라고..)그래도 그리운 곡교의 이름이 이렇

>> 

>>게 자랑스럽게 느껴지니 제가 참 복 많고 행복한 사람인가봐요...

>> 

>>원장님, 선생님들,  곡교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모두 자랑스럽고 훌륭하다는  거 알고 있어요. 하지만 곡교라는 이름도 무

>> 

>>척 자랑스럽다는 거 잊지 마세요. 갑자기 우리끼리 김치찌게 시켜 먹으며 추위를 견디며 하던  우스깨소리가 생각나네요..

>> 

>> 

>> 

>>이곳에서 일 한 것 만으로도 다른 곳 어딜 가서도 견딜 수 있을 거라던... 그렇게 힘들었고 그렇게 고생했지만 지나고나니 모

>> 

>>두 추억이네요, 그리고 그 추억으로 전 행복할 수 있구요...

>> 

>>이번 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찾아 뵐께요...

quick-up quick-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