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이야기는 이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오리엔테이션이 있던 날, 저는 원장선생님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그전까진 몰랐던 부분을 그날 느낀것 같아요.
한시간 이상을 서서 어린이집의 이것저것을 말씀하시는데
"정말 열정이 대단하시다.."란 생각과함께 새삼 존경스러웠습니다^^
"원장선생님이 저런분이시구나"하구 그동안 몇년을 곡교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로써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을 포함하여 곡교어린이집 여러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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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정말 멋있어. 나에겐 니가 필요해."
선생님의 그 말 한 마디가 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한 마디 말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 말의 힘은 평생을 갔습니다.
-제인 블루스틴의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니가 필요해"
"널 믿어"
"넌 그럴만 해"
"넌 할 수 있어"
선생님들께선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말 자주 해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