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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선생님이 책 읽어줬어요”…강동구, 어린이집에 로봇 도입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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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로봇 ‘리쿠(LiKU)’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듣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로봇을 도입해 ‘반려로봇 리쿠(LiKU)가 들려주는 구연동화’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실감 나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로봇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보였다.

구는 구립 곡교어린이집, 구립 상일어린이집, 구립 고일어린이집, 강동구청 직장어린이집 등 4곳에 리쿠를 도입했다. 리쿠는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동원해 아이들에게 미운 아기오리, 흥부와 놀부 등 동화 6편을 읽어줬다.

구는 리쿠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로봇 체험 기회는 원아들의 정서 발달과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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