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득 감사하교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게한 어머님의 편지여서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재작년에 곡교 어린이집에 다녔던 한재희 엄마입니다.
원장 선생님, 천선미 선생님,박혜정선생님, 모두 모두 안녕하신지요? 그간 신세만 지고 연
락 한번 못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집과 저희 할머님집이 재희학교 근처로 이사를 가서 찾아 뵙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재희는 새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몸 건강히 잘 크고 있어요.
피아노 학원도 잘 다니고 태권도도 아주 재미있어 해요.
선생님들의 사랑과 노고가 헛되지 않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자랑스런 일들을 하시는 중요한 분들이예요.
긍지를 가지셔도 되요.
댁내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헤 복 많이 받으세요.
한재희 엄마 김은주 드림.
우리 재희가 잘 적응하여 다닌다고 하니까 너무 기쁩니다.
어디에서 지내든지 한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되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었으면
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이 열려있는 사회가 하루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