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잔치가 열렸어요.
교실마다 우리들은 어떤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으로 기웃거려봅니다.
보물찾기방, 꾸미기방, 사진방, 노래방, 영화방, 게임방 등등 어디부터 참여를해야 할지
걱정을하면서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짝을지어 재잘대며 다닙니다.
오늘은 모든것을 우리가 결정해서 보내야 하는것이 더 신이납니다.
참 아이스크림도 솜사탕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신이 났어요.
먹는것도 푸짐하고 정말 매일 어린이날 이었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발레공연을 보러 갈 거예요.
"피터와 늑대"라고 하는데 매일 아침 음악감상시간에
감상을 하고 가니까 더욱 재미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