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어린이집

마니또가 또 찾아왔어요.

2003-12-09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자기의 마나또가 찾아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열심히 우렁이각시가 되어 아침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보육교사들은 정말 힘든 가운데 이러한 작은 이벤트로 큰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앞만 보고 달려오신 선생님들,
마니또가 주는 기쁨을 기다리며 한 해를 마감하면서 들 떠 있습니다.
곡교선생님들과 모든 보육교사들 화이팅!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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