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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알려진 곡교어린이집의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지은희 장관, 일일 보육교사 체험
200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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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성록기자 = 지은희 여성부장관이 12일 일일 보육교사로 나섰다.
지 장관은 이날 오전 천호동에 위치한 장애아, 일반아동 통합보육시설인 '곡교어린이집'을 방문, 2시간 동안 일일 보육교사로 일했다.
지 장관은 곡교어린이집에서 배식과 식사가 불편한 장애아들의 식사를 도왔으며 학부모들과의 만남의 통해 보육의 어려움 등을 들었다.
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직장여성 뿐 아니라 전업주부에게도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부가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좀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6월 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앞두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