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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015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 교사 교육 개최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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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6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5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 교사 교육’을 개최했다.

‘특수교육 및 통합현장에서의 장애아동 지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보육교사, 유아교육교사, 유아특수교사, 사회복지사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의 윤선아 특수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워 하는 부분을 ‘긍정적 행동 지원에 관한 이론’, ‘현장 적용의 실제’로 나누어 심도있게 다뤘다.

이날 윤선아 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법들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교육에 참가한 곡교어린이집의 이미옥 원장은 “새학기를 맞이한만큼 교실 안에서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을 배려하면서 어린이와 교사와 함께하는 교실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통합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다시 생각하고 현장에서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양미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팀장은 “지역사회 내 특수교육 관련 교사들이 장애아동 교육을 하는데 있어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복지관은 교사들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은 강의를 기획하여 교사뿐만 아니라 아동과 그 가족에게도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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