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외부에 알려진 곡교어린이집의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몰라요”
2006-04-20
뉴스링크
통합교육 현장 곡교어린이집
장애인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꿈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비장애인들과 함께 놀고, 교육을 받아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서울시 강동구 천호4동에 있는 곡교어린이집은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놀며 교육을 받는다. 원생 228명 가운데 38명이 다운증후군이나 뇌성마비와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
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의 대표인 윤석용씨는 14년째 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이정화(여·58) 원장은 “최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통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장애인 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님비현상이 사라지지 않는 등 통합교육 확산이 어렵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