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생명력은 우리삶의 원동력임을 믿고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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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어린이집은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힘쓰며 질병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놀이 안전 수칙 (간호사 편지) - 07.7.13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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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안전!!!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곡교 어린이집 모든 원아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영·유아는 5cm도 안되는 얕은 물에서도 익사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에 조용히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가까이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개 아이를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둔다거나 잠시 관리를 소홀히 한 틈에 발생하게 되며 가라 앉은지 2분이면 아이는 이미 의식을 잃게 되고 뇌손상은 4-6분 후에 발생하며, 10분이 지난 후에 발견하면 거의 사망에 가까운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야외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1. 준비운동을 한 뒤에 물에 들어가게 하세요.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꼭 준비운동을 해서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그대로 찬물에 들어갔다가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엄마가 시범을 보이면서 팔, 다리, 몸통 전체를 움직여주는 전신 몸풀기 동작을 하도록 한다.

 

2. 튜브나 암링을 꼭 채우세요.

신체활동이 미숙한 아이들은 그리 깊지 않은 곳에서도 물에 빠질 위험이 있다. 물놀이 하기 전에 암링이나 튜브를 꼭 착용시켜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다. 물놀이 용품을 고를 때는 먼저 바람을 넣었다 빼보고, 아이 몸에 잘 맞는지도 확인하도록 한다.

 

3. 아이의 발이 바닥에 닿는지 확인하세요.

물에 들어갔을 때 아이의 발이 바닥에 닿아야 한다. 가장 적당한 깊이는 물이 허리선에 차는 정도이며 가슴선까지 오는 깊이는 위험하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엄마와 함께라도 유아 전용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어른용 풀어 들어가는 것은 삼간다.

 

4. 중간중간에 휴식시간을 갖게 하세요.

반드시 휴식시간을 두고 물놀이를 즐기게 한다. 아이들은 놀이에 열중하다 보면 지치는 줄 모르고 계속 물 속에 있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당황하게 되고 허우적대다가 익사하게 된다. 한 시간 정도 놀고 나서는 20분은 꼭 쉬도록 하고 이 때 다리를 주물러주어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출처:세이프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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