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등원하여
반가워하기도 하고 엄마와 떨이지기 싫어 울기도하고
집에는 사촌이 놀러와 있어서 같이 놀고 싶은데 나만 어린이집에
오니 억울해서 울기도하고
어린이집은 다시 활기에 넘칩니다.
새까맣게 그을은 몸으로 어디에 다녀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부모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온 아이들은 표정부터 다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있어야 할 기회인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소리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닐까요?
이제 모든 교사들도 새로운 각오로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