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이제 2000년 이 시작되었어요. 1년의 처음은 1월이고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이란 곡을 골라봤어요. 새로운 해가 시작되어서 아침해가 떠오르는 것을 생각하면서 들어보세요.
(화) 페르귄트는 역시 노르웨이에서나 덴마크 등에서 이름난 "입센"이라 분이 만든 이야기 중에서 페르귄트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입센이란 분이 그리그에게 "이 책을 음악으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을 해서 만든 곡입니다.
(수) 어떤 책에서 보면 모로코라는 나라의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산 중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해가 천천히 떠오는 것을 생각하면서 들어보세요.
(목) 세종대왕반 친구들은 지금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서 배우지요? 유럽의 북쪽에 노르웨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리그는 노르웨이를 무척 사랑해서 노르웨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음악들을 모아서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답니다.
(금) 이 페르귄트의 내용은 모험심으로 가득찬 페르귄트가 모로코, 아라비아, 미국 등 각지를 방황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모험심으로 가득 찬 내용으로 마지막에는 노르웨이에 있는 사람 솔베지에게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