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이번 주에는 어떤 동물이 꼬리를 흔들며 노는듯한 모양을 음악으로 표현한 월츠음악을 들려 줄 거예요. 우리 집도 지켜주고 사람들과 가장 친한 동물이지만 우리 어린이 집에는 없는 동물이에요. 어떤 악기인지도 생각해 보세요.

(화) 쇼팡에게는 죠르즈 상드라는 애인이 있었는데 그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만든 작품으로 쇼팡이 만든 여러 월츠 중에서 유명한데 강아지가 빙글 빙글 도는듯한 모습을 생각하며 들어 보세요.

(수) 월츠는 3박자의 춤곡입니다. 그 동안 월츠, 메뉴엣트등 춤곡을 많이 들어 봤을 거예요. 월츠의 황제라고 불렸던 요한 스트라우스도 생각나지요? 쇼팡도 21 곡이나 월츠를 만들었지만 스트라우스를 본 떴으나 요한 스트라우스보다 귀한 느낌이 드는 월츠를 만들었습니다.

(목) 쇼팡은 폴란드란 나라에서 태어났어요. 학교 다닐때도 음악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하는군요. 우리가 듣고 있는 월츠는 피아노로 연주되고 있는데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부를 만큼 피아노로 연주되는 많은 곡을 만들었습니다. 20살에 폴란드를 떠나서 폴란드가 여러 나라와 전쟁을 했기 때문에 폴란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39 살에 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금) 우리는 나라가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쇼팡은 죽을때까지 조국인 폴란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프랑스 빠리에서 죽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해 슬퍼하며 폴란드의 흙을 무덤에 뿌려 달라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