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독일의 옛 전설로 사냥꾼들 사이에는 자신의 마음을 팔아서 백번을 쏘면 백 번을 다 맞출 수 있는 총알을 받게 되는데 이 사람을 마탄의 사수라고 해요. 마탄의 사수가 되면 3 년 이내에 다른 마탄의 사수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을 악마에게 바치지 못 하면 죽게 됩니다.
(화) 어떤 귀족의 집에서 총을 쏘는 사격 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전국에서 모여든 젊은 사냥꾼들이 이기기 위하여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사람이 그 귀족의 딸과 결혼을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 그런데 그 귀족의 딸 아가테와 서로 사랑하는 막스라는 청년은 연습을 게을리 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때 어떤 사수가 다가 오는데 이 사람이 바로 마탄의 사수 카스파르입나다. 카스파르는 마법의 총알로 유혹하며 악미의 제자로 만들려고 합니다.
(목) 아가테는 막스가 이길 것을 믿고 결홈 준비를 분주하게 합니다. 막스는 악마의 제자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카스파르가 약속한 장소에서 열심히 총알을 만들고 있습니다.그러나 7 개의 총알 중에 7 번째 총알이 사랑하는 아가테를 쏘도록 되어 있는 것도 모르고 있는데 마지막 총알을 쏘게 되었어요.
(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지막 한발이 잘 못되어 악마의 제자인 카스파르를 쏘게 됩니다. 그러나 아가테의 아버지는 막스가 마탄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쫓아냅니다. 그러나 아가테가 용서를 빌어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듣고 있는 시냥꾼의 합창은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합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