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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생태친화보육 역량 강화"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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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 및 어린이집 야외활동 지원 확대 계획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선정 3년차를 맞았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지 3년차를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기존 학습교재와 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해 어린이집 내 텃밭 설치, 플라스틱을 친환경제품으로 교체,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구성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친화적 생활운영으로 영유아의 정서와 감성의 긍정적 발달을 유도해 양육 가정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강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거점 어린이집 5개소(구립곡교, 구립강일새롬, 라온, 열린삐아제, 튼튼어린이집)에서 생태친화형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점 어린이집 컨설팅 10회 ▲원장·교사 세미나 4회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339명 지원 ▲디딤돌 공동체 운영 50회 ▲교사교육 및 부모교육 4회 613명 지원 등 많은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적극 참여했다. 

올해는 생태보육 관련 교육과 컨설팅 지원 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의 부족한 야외 놀이공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생태친화 교육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강동구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이 안전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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