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여러분 베토벤이란 음악가를 많이 들어보셨지요?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음악가로 알려진 분이예요. 음악은 소리로 듣는 것인데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래서 베토벤을 음악의 성인이란 말로 찬미하고 있어요.

(화) 이 곡은 24년동안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베토벤이 온 힘을 기울여서 만든 음악입니다. 직접 지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때 이미 귀가 들리지 않은 베토벤은 지휘를 하면서 뒤로 서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데도 들을수가 없어서 인사를 못하고 서 있었다고 합니다. 앞에나와 노래를 불렀던 가수가 알려주어서 청중들에게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수)  합창은 4명의 가수가 앞에 나와 노래부르고 합창단이 뒤에 서서 합창을 합니다. 잘 들어보면 4명의 가수와 합창단의 소리가 다를거예요.

(목) " 환희의 신들이여 아름다운 빛이여 낙원의 처녀여 우리는 불꽃처럼 취해 하는과도 같은 그대의 성역에 발을 들여 놓았네....온세상 사람들이여 모두 껴 안아라"라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좋은 점과 나쁜점을 주고 받으며 기쁨을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