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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2개소 확대지정…5개소 정비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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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학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 설치 예정
보호구역 노면 포장.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어린이·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선린초, 성내초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강동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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